◈( 모짜르트의 아버지역을 맡으신 서범석 씨께서 자신의 팬 분들과 나눈 이야기 )
준수군과 찍은 "아빠 미소 사진" 이 화제가 되고 있단 얘기를 나누다가, 얘기가 살짝 다른길로 빠져서... ㅋㅋ
오늘 공연본 몇명들... 완전 범석님한테 뽐뿌질 당하고 왔습니다..
범석님 : 준수가... 연기를 잘해~~
몇명들 : 정말요???
범석님 : 어 정말!!! 아닐거 같지?? 근데 진짜~ 준수가, 감성이 끝내줘~ 연기가 장난 아니야...
몇명들 : 정말요????
범석님 : 연기를 연기같이 하는게 아니라... 진짜 실제같이 해.... 그래서, 진짜 모차르트 같어... 2막에서 아주 그냥 눈물바다야...
궁금하지?? 근데 티켓이 없다며? (씨익~)
몇명들 : 아악~~~~~
그 몇명들은, 지하철을 타러 가는 내내... 완전 궁금해하며... 보고싶다를 연발하면서... 그렇게 집으로 갔답니다..
범석님과 팬분들 대화의 화두에 올랐던 그 '아빠미소 사진' 입니당!
서범석씨 카페에 올라온 후기입니다~범석님과 팬분들의 대화네요!
으아아아아아아, 정말 우리 샤차르트 너무 잘 해주고 있네요. 뿌듯뿌듯. ㅠ.ㅠ 어쩜 이리 칭찬들이 우르르~
나중에 아들 낳았을 때, 아들이 나가서 어른한테 칭찬받고 들어오면 이런 기분일까요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근데 티켓이 없다며?
근데 티켓이 없다며?
근데 티켓이 없다며?
...
루저인 저는 이 부분 읽고 씁쓸한 웃음을..ㅋㅋㅋㅋ
출처 : 파플즈 '샤르르르' 님
◈ 모짜르트의 누나, 난넬역을 맡으신 배해선 님의 엄마미소 ^_^
출처 : 하즈까시님 블로그 (http://blog.naver.com/ssarang2323/)
◈ 남작부인 역을 맡으신 신영숙님께서 첫 공연후에 남기신 말씀^^
남작부인으로 나오는 신영숙씨 팬카페에서 직접 쓰신글이래요!
준수는 팬들'도' 예쁘다 = 이말인즉, 준수도 이쁘고~ 팬들도 이쁘고~
우리도 칭찬받았어요!!ㅋㅋ
선출처 : 신영숙님 팬까페
후출처 : 파플즈 '달콤하게' 님
◈ 타배우님 팬께서 해준 준수 이야기ㅠㅠㅠㅠㅠㅠㅠ
신모모 배우님 팬님께서 해준 얘기인데
준수가 정선아씨한테만 '누나~' 라고 부르고
나머지 배모모님, 신모모님 씨 등의 배우분들에겐 전부 '누님~' 이라고 부른대요 ㅋ
그리고 준수가 연습할때 항상 누님 배우들이 준짱 앞에 쪼르르 앉아서 지켜본대요 ㅋ
그앞에서 준수가 막 노래하고 연습하면
앞에 앉아계신 누님분들이 막 '잘한다~ 잘한다~' 막 칭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럼 준수가 쑥쓰러워하면서
"누님들 저 잘했어요? 누님들도 최고~ 으항항" 이런다고 ㅠㅠㅠㅠㅠ
출처 : 소드
후출처 : 파플즈 '동글한준쭈' 님
◈ 베버부인역으로 나오신 박영주님의 말씀^^
베버부인으로 연기하고 계신 배우님님께서
'세종에서 감성을 찾아다준 아이, 대단한 아이, 아니 대단한 배우...' 라고 해주셨어요ㅠㅠㅠ
대단한 배우 ㅠㅠㅠ 감성을 찾아다준 배우!!!!!!!!!!!!!!!
밑에 다른배우님도 앙상블을 함께하시는 배우님인데 준수랑 많은 대화 못해봤지만 넘 예쁘다시네요ㅠㅠㅠㅠㅠ
그어저께 뮤배 님들의 엄마, 아빠 미소는 괜히 나온게 아니였쪄~ㅠㅠ
선출처 : 박영주님 싸이월드
후출처 : 파플즈 '꺄르르르'님
선출처 : 블로그/kimslove99
후출처 : 파플즈 '달콤하게' 님
[윤상길의 연예퍼즐]아이돌 스타, 그 참을 수 없는 유혹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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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 기사중 우리 준수 부분을 퍼와봤습니다.)
아시아 최고 스타인 '동반신기'의 시아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‘모차르트’도 전석 매진이란 진기록이 계속되고 있다. 내달 2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작품에서 시아준수가 출연하는 횟수는 총 15회지만 국내외 팬들이 대거 몰리며 전석이 매진됐다.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문의가 쇄도하지만 대구 등 지방 공연표까지 모두 팔려나갈 만큼 인기다. 공연장 인근에서는 암표가 나돌기도 한다. 지난 달 26일 첫 선을 보인 시아준수의 뮤지컬 연기는 첫 공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손색이 없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. (중략)
‘모차르트’의 시아준수에 대한 평가도 대체로 호의적이다. "연습생 출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뮤지컬을 배우려는 태도도 적극적이었고 습득력 역시 남달랐다"는 게 스태프의 평가다. 시아준수는 연습 등 과로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. 피로 누적으로 하루 입원하고 다음날 무대에 서는 일이 반복되기도 했다. 이 관계자는 "아이돌 가수 출신이란 편견을 깨기 위해 시아준수는 매일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"며 "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끈 것 같다"고 말했다. 결과적으로 ‘모차르트’는 성공한 뮤지컬로 흥행 대박을 기록 중이다. 시아준수는 ‘모차르트’를 통해 티켓 파워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도 증명한 셈이다.
전문 출처: http://www.tvreport.co.kr/main.php?cmd=news/news_view&idx=371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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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얼굴이 홀쭉해졌더니만, 하루 입원하고 다음날 무대서는 일이 반복ㅠㅠㅠㅠ
그럼에도 여전히 열정적인 연기와 소름돋는 가창력! 과연 프로군요
그래도 이제 더는 아프지 말자!!!
공연 끝나고 나오는데 같이 공연하는 배우님들 하는얘기를 들었어요 ㅜ
근데 그 중 어떤 한분이 "준수 봤어? 준수 완전 웃겨~ 대기실에서 막 울어~" 라고 귀여워하면서 말했어요ㅠㅠ
아무래도 몰입해서 그런듯..ㅠㅠ
선출처 : 시아소울
후출처 : 파플즈 'My선샤인' 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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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2월4일 공연 갔었는데 저도 2부에서 준수 우는 연기가 너무 실감나서 정말 우는건가했지만 정말이었다니ㅠ
특히 모짜르트가 아버지에게 절연당하고 정신착란일으켜서 울부짖을 때
저를 비롯해 주변에 나란히 앉았던 중국, 일본팬분들 삼국의 팬들이 동시에 눈물 울컥ㅠ
준수 연기를 예상보다 너무 잘해서 기특하면서도 정말 저렇게 괴로워하는거같아서 마음아프고ㅠ
준수야, 아프지말고 앞으로 남은 공연도 힘내서 마저 잘 하자!!!!! 화이팅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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