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죠~
찬란한 유산을 방송한 후지 티비 낮 시간 시청률이 10년만에 1위를 기록했다고 하니 많이들 보긴 하거죠.
전 매회를 보진 않았지만 간간히 재밌게 봤어요~!
한효주씨는 예쁘고 귀엽다고 다들 그러는데 이승기씨는 얼굴이 별로라는 글들이 좀 되더라구요. 확실히 얘네는 꽃미남 스타일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.
이 드라마를 보고 한국에 와서 설렁탕 먹고 가시는 분들도 꽤 많더군요.
ps. 글 중간 중간에 있는 영상은 블로그에 있던 것들이 아니라 그냥 제가 올린거에요. 심심하니깐 관련 음악 들으면서 보시라궁.
이 바로 밑에 있는 글은 드라마에도 짧게 나왔던 이야기인데,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라고 가져왔어요^^
옛날에 한 청년이 살았다.
청년은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.
여인은 청년에게 별을 따다 달라고 말했다.
청년은 별을 따다 주었다.
여인은 청년에게 달을 따다 달라고 말했다.
청년은 달을 따다 주었다.
이제 청년이 더 이상 그녀에게 줄 것이 없게 되었을 때
여인이 말했다.
'네 부모님의 심장을 꺼내 와…….'
많은 고민과 갈등을 했지만
결국 청년은 부모님의 가슴 속에서 심장을 꺼냈다.
청년은 부모님의 심장을 들고 뛰기 시작했다.
오직 그녀와 함께 할 자신의 행복을 생각하며,
달리고 또 달렸다…….
달리다가 청년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고
청년의 손에서 심장이 빠져 나갔다.
언덕을 굴러 내려간 심장을 다시 주워 왔을 때
심장은 흙투성이가 되있었다.
흙투성이가 된 심장을 보고
그녀가 실망이라도 하지 않을까,
청년은 조심스럽게 흙과 먼지가 묻은 심장을 털었다.
그때 흙투성이가 된 심장이 이렇게 말했다.
' 얘야, 다치지는 않았니? '
- '어느날 심장이 말했다' 中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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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란한 유산
요즘 시간이 없기 때문에, 드라마를 볼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만
좋아하는 한국드라마는 꾸준히 보았습니다.
가장 좋아했던 것이 "찬란한 유산"
후계자와 사랑을 하는것은 한국 드라마의 단골이지만 재밌어요..
전 해피앤딩이 아니면 보기 싫더라구요.
이것은 후계자의 성장 드라마입니다.
할머니가, 고생을 해온 이야기가 꽤 좋았어요.
어른을 공경하는 한국의 풍습은 무척 좋다고 생각합니다.
나도 여기에 나오는 할머니처럼 되길 기도합니다.
손자가 이렇게 훌륭하게 될 때까지 모두를 잘 이끌어 가고
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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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란한 유산
녹화한 후 한동안 방치하고 있던 찬란한 유산을 모두 봐 끝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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